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리고르예프 빅토르 (문단 편집) === 타이틀 방어전 결말 === 그렇게 유와의 시합에 나선 빅토르는 기어코 유를 원펀치로 [[녹아웃|KO]] 시키고 승리한다. 정말 럭키맨마냥, 시작하자마자 유가 미끄러지고, [[조명]] 때문에 시야를 일시적으로 잃은 데다, 마지막 순간 어깨에 쥐가 나 가드가 안 올라갔다는 [[행운]]이 겹치고 겹쳐[* 여담으로 이 무지막지한 행운이라는 글과 함께 보여준 것은 다름아닌 [[MLB]]의 전설적인 투수 [[랜디 존슨]]의 비둘기 폭파 투구로, 예상 확률이 '''190억분의 1'''이라 여겨지는 사건이다.] 유에게 훅을 적중시켜 다운을 따내고, 곧바로 카운트에 공까지 울리고 경기가 마무리된다(...).[* 이때 컷에서 "모히칸이 울부짖었다. 우오오오오오!!!"라며 [[투명드래곤]]의 [[패러디]]가 나왔다. 영어판에서는 "My Mohawk cries out. Roooooar!!!"라고 번역되었다. 원작 투명드래곤 비공식 영어 번역판에서는 "“Kuaaaaa”the strongest among dragons the invisible dragon roared."라고 나왔다.] 그 뒤, [[미국 대통령]]에 이어서 세계 대통령까지 되더니 [[외계인]]과도 싸우게 된다는, 노골적으로 코믹한 연출이 이어진다. 결국 이 모든 것이 기절한 빅토르가 카운트다운 동안 꾸었던 꿈인 것으로 드러났다. 실제로 유가 미끄러지고 조명으로 순간 시야를 잃게 한 행운은 발생하였지만, 그 짧은 순간에 유는 과거 [[류백산]]이 [[인재(더 복서)|인재]]를 상대로 보여주었던 유연한 동작(6화)을 기억해냈고, 그걸 응용하여 빅토르에게 펀치를 날려 1.1초 만에 KO 시켜버렸다. ~~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, 더할나위 없이 행복해 보이는 관장의 미소(...).~~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빅토르와 유.jpg|width=100%]]}}} || 머리를 감고 거울을 보니 모히칸이 다 풀린 모습이라 놀라면서 기절에서 깨어난다. 자신이 진 걸 깨닫고, 안드레이에게 역사상 가장 짧은 타이틀전이었다는 비난을 받지만 '''그래도 재밌었지?'''란 말 한마디로 평소의 유쾌함을 회복한다.[* 이에 안드레이는 "재밌긴 했다."며 그에게 동조해준다. 겉으로는 죽으라느니 뭐니 하면서 욕했어도 미운정이 들긴 한 모양. 애초에 빅토르는 특유의 스타일때문에 안드레이한테 스트레스를 심어준것 외엔 오히려 안드레이에게 큰 은혜를 입힌 사람으로 그가 챔피언이 되면서 받은 파이트 머니만 해도 엄청날테니 진심으로 빅토르를 미워할 이유가 없다.] 그리고 유에게 다가가서 즐거운 시합이었다며 악수를 청한다. 이 때, 유의 작은 손을 쥐며 과거 TV에서 전혀 기뻐하지 않는 유를 봤던 기억을 떠올리고, 이로부터 무언가를 느꼈는지 '''"너 복싱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"'''라는 말을 건넨다.[* 비록 특유의 고집으로 괴악한 스타일의 경기를 진행하는 빅토르지만 적어도 복싱에 대해서만큼은 진지한 태도를 겸비한 스포츠맨이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다. 비슷한 느낌의 카심과 명백히 다른 점.]이를 경계한 K가 패배자가 링에 너무 오래 남아있었다며 빅토르의 손을 쳐내자, '''"심심하면 너도 모히칸 해라, 모히칸은 제법 즐겁다"'''란 말을 남기고 링을 내려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